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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5회말 1사에서 롯데 지성준이 LG 정근우의 파울 플라이 타구를 처리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포수 지성준이 미성년자 교제와 관련해 구설에 올랐다.

지난 25일 새벽, 한 SNS 계정을 통해 지성준의 미성년자 교제와 관련된 내용이 알려졌다. 교제한 당사자로 알려진 이 SNS 계정에는 지성준과 만난 과정, 그리고 교제 당시 스킨십 장면이 찍힌 사진 등이 공개됐다.

이에 롯데 구단도 SNS를 통해 알려진 정황에 대해 확인에 나섰다. 퓨처스리그 강화 SK전 원정을 치르고 있던 지성준은 지난 25일 퓨처스리그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구단 관계자는 “지성준이 이번 건과 관련해서 퓨처스리그 엔트리에서 말소된 것이 맞다. 지성준과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지성준은 부산으로 내려온 상태다.

지성준은 지난 겨울 한화와의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에 합류했다. 롯데의 포수난을 해소하고 장차 주전 포수로 성장시키기 위한 과정을 밟았지만 개막전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지난 11일, 시즌 첫 1군에 등록돼 3경기 타율 2할5푼(8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고 곧장 말소됐다. 퓨처스리그 기록은 24경기 타율  1할9푼7리(71경기 14안타) 1홈런 8타점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2차전이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9회초 1사 만루 키움 박병호가 만루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6.25/[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홈런 레이스가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토종과 외국인 타자들 가운데 내로라하는 거포들이 본격적인 대포 경쟁에 들어갔다. 토종 홈런타자로는 키움 박병호와 김하성, 두산 김재환, KT 강백호가 주가를 높이고 있고, 외국인 중에서는 15홈런으로 선두인 KT 멜 로하스 주니어와 LG 로베르토 라모스, KIA 프레스턴 터커, NC 나성범과 애런 알테어가 경쟁을 이끌고 있다. 이들 9명이 시즌 10홈런 이상씩을 때렸다.

이 가운데 가장 ‘핫한’ 타자는 박병호와 로하스다. 극심한 부진과 크고 작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던 박병호는 지난 20일 SK전 이후 뜨거운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복귀 후 5경기에서 4홈런과 9타점을 올리며 슬러프에서 벗어났음을 알렸다. 잠시 5번타자로 나섰던 박병호에 대해 키움 손 혁 감독은 “5번에 있는 4번타자”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박병호 스스로도 지난 23일 LG전서 2홈런을 몰아친 뒤 “감독님 배려로 쉬는 동안 경기 때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다”면서 “홈런 방향이 중앙으로 갔다는 게 밸런스와 컨디션에서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25일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서 또다시 일을 냈다. 4-5로 지고 있던 9회초 1사 만루서 LG’ 마무리 정우영의 한복판 직구를 그대로 통타해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1호 홈런을 마크했다. 박병호는 공인구 변화로 투고타저로 돌아선 지난 시즌 33홈런으로 이 부문 5번째 타이틀을 가져갔다. 사실 올해도 가장 강력한 홈런왕 후보라고 봐야 한다.

2020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8회말 1사 1,2루 KT 로하스가 중월 3점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6.25/로하스는 지난 23일과 25일 NC전에서 잇달아 홈런을 터뜨리며 라모스를 제치고 이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로하스는 올시즌 파워와 정확성을 고루 갖춘 대표적인 타자로 자리잡고 있다. 타율 3할8푼4리로 이 부문 선두이고, 타점도 43개로 김재환과 함께 공동 선두다. 타격 트리플 크라운을 달리고 있는 것이다. KT 4년차인 로하스는 2018년 43홈런을 쳤다가 지난해 24개로 급격한 홈런수 감소를 겪었는데, 올해 다시 장타력을 다시 살리는 느낌이다.

나성범도 홈런포를 꾸준히 가동하고 있다. 6월 들어서 6개의 홈런을 때리며 13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25일 KT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1회초 KT 선발 배제성의 130㎞ 체인지업을 끌어당겨 우월 130m짜리 투런포를 작렬했다. 나성범은 삼진이 56개로 박병호(57개)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홈런 타자에게 삼진은 영광의 상처나 다름없다. 40타점을 마크 중인 나성범은 이 부문 공동 3위에도 올라 있다.

주목해야 할 타자는 라모스다. 허리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장타가 실종됐다. 라모스는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부상자 명단 신세를 졌다. 18일 한화전서 복귀한 그는 이전의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간간이 안타를 날릴 뿐 홈런은 지난 11일 SK전서 13호를 날린 이후 감감무소식이다. 그 사이 로하스에게 추월당했고, 순위는 더 처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모습이다. 25일 키움과의 더블헤더 1차전을 마치고는 불펜 바닥에 누워 트레이너로부터 허리 스트레칭을 받기도 했다. 타격을 한 뒤 전력질주하는 모습이 사라졌고, 2루타성 타구에 1루에 멈춰서기도 한다. 수비도 부자연스러워졌다. 부상 재발을 조심하는 것이다. LG는 라모스를 통해 창단 후 첫 홈런왕 배출을 꿈꾸고 있지만, 지금 상황은 좋지 않다.

[OSEN=광주, 최규한 기자]훈련을 앞두고 롯데 선수들이 외야에 모여 미팅을 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이다. 제2의 도시인 부산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롯데 그룹 역시 재계서열 탑 5 안에 속하는 굴지의 대기업으로 자금력 역시 탄탄하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삼성과 유이하게 그룹과 팀명이 바뀌지 않는 구단이기도 하다. ‘빅 마켓’ 구단의 전형이다. ‘구도 부산’이라는 말은 롯데의 야구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그러나 롯데는 프로야구계에 오랜 시간을 머물렀지만 비례해서 많은 흑역사의 오명을 썼다. 한국시리즈 우승 두 차례를 했지만 아직 정규리그 우승이 없는 구단이다. 무엇보다 많은 내부 분열, 구단 고위층의 지나친 현장 간섭 등으로 야구계를 낯뜨겁게 만들었다. 멀리서 예를 찾을 필요도 없다.

2005년부터 야구단을 총괄했던 신동인 구단주 대행은 롯데를 ‘짠돌이 구단’의 이미지로 만들었고 또한 현장에 대한 과도한 개입 의혹으로 빈축을 샀다. 2015년에는 최하진 전 대표이사는 원정 숙소 CCTV 사찰을 지시해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며 선수들의 사생활을 침해해 물의를 빚었다.이와 함께 운영팀장 등 프런트 실무진을 통해 작전 및 선수 교체 등을 지시하면서 과도하게 개입, 현장의 야구인들을 비참하게 만든 바 있다. 롯데 흑역사의 불씨는 내부에서부터 시작됐다.

지난 23일, 롯데 이석환 대표이사는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대회가 열리는 목동구장에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구단의 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목표, 그리고 구단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서 언급했다. 

국내 프로야구계에서 한 구단의 대표가 언론 앞에 서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이 대표는 이 자리를 스스로 자처했다. 직접 나서서 구단의 현재 상황을 알리겠다는 대표이사의 강력한 의지로 인터뷰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터뷰는 깊은 우려를 낳았다. 특히 선수단 운용에 대한 허문회 감독과 성민규 단장의 갈등을 일부 인정하기도 했다. 다만, 조직을 올바르게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불협화음이라고 하면서도 서로 간의 반목은 없고 건전한 의견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굳이 대표이사 스스로가 밝힐 필요가 있었을까. 이 내용 역시 이 대표이사가 먼저 언론에 밝히길 원한 내용으로 알려졌다. 갈등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이미지와 파장은 크다. 일련의 상황도 ‘갈등’이라는 단어 속에서 일파만파로 확대 재생산 된다. 내부 갈등이 있다는 이를 잘 봉합해서 원만하게 팀이 운영되게끔 만드는 것이 대표이사의 업무 중 하나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만천하에 공개되면 좋을 일이 없다. 

현장에서는 언론의 기사와 여론들에 무관심한 척 하지만, 이를 확인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허문회 감독, 성민규 단장의 불화에 전혀 관계 없는 현장의 코칭스태프, 선수들은 구단 최고위 책임자의 말 한 마디에 흔들리고 동요할 수밖에 없다. 의도가 어찌되었든, 이 대표이사의 말 한마디는 현장을 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이 대표이사의 인터뷰가 공개된 뒤, 허문회 감독은 경기 전 불성실한 인터뷰 자세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튿날 사과를 했고, 언론 인터뷰 등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결국 추측을 낳고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상황들이 발생했다.

구단 전체적인 방향성을 정하고 선수 육성 등을 전담하는 프런트 야구가 트렌드인 것은 맞고 장기적으로도 그래야만 구단이 ‘꾸준한 강팀’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를 롯데 역시 제대로 인지하고 있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결국 야구를 하고 정규리그 레이스를 끌어가는 것은 현장의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이 해야 하는 일이다.

지난 겨울 스토브리그를 주도한 성민규 단장은 스프링캠프 시작과 함께 “이제 허문회 감독님의 시간이다”,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것은 선수가 아니라 허문회 감독님이다”, “최고의 영입은 허문회 감독님” 등의 말로 정규시즌은 감독의 시간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다고 한들, 성민규 단장의 이름은 시즌 중 부정적인 이미지의 ‘갈등’이라는 단어와 함께 끊임없이 언급이 되고 있다. 현장을 향한 전폭적인 지지가 아닌, 작은 불협화음이라도 외부에 돌출된 것만으로도 롯데 프런트, 고위층의 잘못은 적지 않다.

프런트 야구가 매체를 통해 발설하는 야구가 아니다. 조용히 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우고 이를 정확하게 현장에 전달하고 현장이 이 야구를 펼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것, 그리고 구단의 방향을 오해없이 적확하게 외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런트 야구의 올바른 정의라고 볼 수 있다. 

과거 롯데의 프런트 야구는 정확히 반대로 행해졌다. 구단 고위층부터 시작한 압박으로 현장의 입지를 줄어들게 만들었고, 그 상황이 반복되면서 흑역사가 만들어졌다. 롯데의 선수들은 과거 구단의 내부 소용돌이에 희생양이 되곤 했다. 현장과 프런트는 한 몸이다. 롯데의 흑역사는 언제나 ‘설치는 고위층’에서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스타뉴스 인천=김동영 기자]

후송되고 있는 SK 염경엽 감독을 지켜보고 있는 두산 김태형 감독(가운데 검은 유니폼 88번). /사진=김동영 기자적으로 만나지만, 큰 틀에서는 같은 길을 걷는 동료다. 김태형(53) 두산 베어스 감독이 염경엽(52) SK 와이번스 감독에 대해 진한 동료애를 보였다.

두산과 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더블헤더를 치렀다. 결과는 1승 1패. 두산이 먼저 1승을 따냈고, 2차전은 SK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와 별개로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1차전 2회초가 끝날 즈음 염경엽 감독이 갑자기 더그아웃에서 쓰러진 것이다. 염 감독은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고, 검사를 받았다.

SK 관계자는 “불충분한 식사와 수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매우 쇠약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병원 요청으로 입원 후 추가 검사도 받는다. 박경완 수석코치가 경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회초 두산이 3점을 내면서 3-3에서 6-3이 됐고, 2사 1, 2루에서 오재일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 때 SK 쪽에서 빨리 구급차가 들어오라는 신호를 보냈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던 양 팀 선수들도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그 순간 SK 더그아웃에서 이상이 생기고 염경엽 감독이 쓰러진 것을 반대편에서 발견한 이가 있었다. 김태형 감독이다. 바로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1루 SK 더그아웃 쪽으로 달려갔고, 안으로 들어가 쓰러진 염 감독의 상태를 직접 봤다. 이후 한 발 물러서기는 했지만, 의료진이 체크하는 것을 계속 봤다. 줄곧 걱정스러운 표정이었다.

김태형 감독과 염경엽 감독은 한 살 차이로 서로 절친하다. 팀은 달랐지만, 프로에서 선수로도 같이 뛰었고 현장에서 계속 마주하고 있다. 최근 이흥련-김경호와 이승진-권기영의 트레이드도 양 감독의 친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그라운드에서야 싸워야 하지만, 감독으로서 서로 고충을 잘 알고 있는 사이. 승부는 승부이고, 동료는 동료이다. 동료가 쓰러졌고, 가장 먼저 달려갔다. 김태형 감독이 진한 동료애를 온몸으로 드러냈다.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의 운명은[서울신문]

자료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의 인수·합병(M&A) 논의가 좀처럼 안갯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딜 클로징(거래종료) 기한이 가까워 옴에도 협상 주체간 입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조용한 현산, 협상서 유리한 조건 이끌어내려는듯”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은 상반기로 예정했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국 마무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앞서 금호산업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면서 이달 27일까지 거래를 끝내기로 했다.

그러나 앞서 HDC현산은 이달 초 입장자료를 통해 “거래 조건 원점 재협상”을 외친 뒤 지금껏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서면협상’을 요구하며 종료 시점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 재협상 일정을 잡지 않았다.

27일을 넘긴다고 거래가 아예 엎어지는 것은 아니다. 앞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당시 거래 종료 시점을 최장 6개월 연장할 수 있다고 명시한 조항이 있어서다. 아직 러시아에서는 기업결합 승인도 나지 않았다. 기한을 연장한다면 HDC현산은 오는 12월 27일까지 시간을 벌 수 있다.

결국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HDC현산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니다. 이행보증금으로 낸 2500억원에 대한 일정 부분 손실은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황이 언제 살아날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인수 조건을 유리하게 바꾸지 못하면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어서다. 최근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는 것도, 채권단과 서면협상을 요구한 것도 최대한 신중하게 협상을 이어가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HDC현산의 인수 의지가 아예 꺾인 것은 아닌 것으로 짐작된다”면서 “그렇지만 협상을 최대한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 언제든 거래를 엎을 수도 있다는 시그널을 주는 등 채권단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15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주최로 ‘이스타항공, 4개월째 250억 임금체불!’ 고의적 임금체불 책임자 구속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0.6.15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제주항공-이스타항공 협상, 진전 없이 평행선

오는 29일이 거래 종결 기한인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에서는 때아닌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3월 말부터 이어지는 이스타항공 ‘셧다운’ 사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냐는 거다.

이스타항공은 “구조조정을 해야 기업결합승인이 쉬울 것이라면서 제주항공이 셧다운을 종용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경영진이 결정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문제는 셧다운 기간 발생한 체불임금이다. 2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걸 누가 책임질 것인지를 두고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도 공방이 치열하다. 이스타항공 측은 “제주항공의 의견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는 입장이고, 제주항공은 “그런 적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이 책임을 떠넘기는 사이 이스타항공 직원들의 고통은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은 인수·합병으로 인한 정리해고 불안감과 체불임금 누적으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불면증 사례도 다수 발생했고 생활금이 부족해 적금을 깨거나 가족, 친척에게 돈을 빌리는 등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타항공 노조 관계자는 “(경영진은) 고용유지를 위한 어떤 노력도 없이 인력감축만을 추구하고 있고, 진정서를 접수한 뒤에도 세 달째 책임을 회피하는 한편, 오히려 체불임금을 (직원들에게) 포기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면서 “이는 매우 악의적인 범죄에 해당하므로 구속처벌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스타 대주주 자본금 출처 의혹? 이스타 “적법한 절차였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된 이스타항공 대주주 주식 매입 자금 출처 의혹도 불거지면서 회사는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다. 방송사 <JTBC> 등은 자본금 3000만원을 보유했던 이스타홀딩스가 2016년 이스타항공 주식을 매입해 최대 주주로 등극하는 과정에서 100억여원의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스타항공은 25일 이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이스타홀딩스의 설립과 이스타항공 주식 취득은 합법적이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면서 자금 확보는 사모펀드와 협의를 통해 적합한 이자율로,주식거래도 회계법인과 세무법인이 실시한 각각의 기업가치 평가보고서에 근거해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이스타항공이 신규 이사·감사 선임을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했지만, 제주항공이 후보자 명단을 주지 않아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오늘 오전 임시 주총에서 인수 주체인 제주항공이 지명하는 인물로 신임 이사 3명과 감사를 선임하려했지만, 제주항공이 “거래 종결일이 확정되지 않아 후보 명단을 줄 수 없다”고 통보해 안건을 상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6일 다시 임시 주총을 열기로 했기로 했습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주총 직후 기자들을 만나 “제주항공이 임금 체불과 관련해 이스타홀딩스가 제안한 내용을 받아들이고 회사를 인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주총이 열린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체불임금 해결과 항공운항 재개를 요구했습니다.

지난 5일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이 창업주 이상직 의원의 사진을 들고 항공운항재개, 체불임금 지급을 촉구했다. /사진= 뉴스1 성동훈 기자

이스타항공의 임시 주주총회가 무산됨에 따라 인수합병(M&A) 관련 작업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이스타항공 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가 임금체불 해소방안을 공개적으로 밝힌 가운데 제주항공이 이를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스타항공은 26일 오전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끝내 무산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1억주에서 1억5000만주로 늘리고 신규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었다.

이스타항공은 딜 클로징(거래종결)을 이달 말로 보고 임시 주총을 소집했다. 계약상 딜 클로징 전까지 인수예정자인 제주항공이 추천하는 신규 이사 및 감사 후보를 선임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제주항공은 딜 클로징 시점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열리는 주총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제주항공 측은 신규 이사 및 감사 후보를 추천하지 않았다.

제주항공은 선제조건 미충족을 이유로 주식취득예정일을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대표적인 문제는 이스타항공의 임직원 임금체불이다. 경영난을 이유로 이스타항공은 지난 2월부터 직원들의 월급을 온전히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제주항공 측은 대주주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그동안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던 이스타항공 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는 지난 2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체불임금 약 240억원 중 110억원을 매각대금에서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홀딩스가 공개적으로 임금체불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인 가운데 제주항공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이날 강서구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금체불과 관련해 제주항공이 이스타홀딩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회사를 인수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가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과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한 G90을 26일 선보였다. G90 특별 제작 모델인 ‘스타더스트’도 처음 공개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2021년형 G90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19인치 신규 휠 등을 채택했다.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은 주행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뿐만 아니라 조종 안정성까지 높였다.

또한 지능형 전조등은 상향등을 켜고 주행 시 선행 차량 및 대향 차량이 나타나면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을 인지하고 차량이 있는 영역만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소등해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을 확보하면서도 상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준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는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보행자나 장애물과의 충돌이 감지 됐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해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2021년형 G90 스페셜 에디션인 ‘스타더스트’를 50대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해 판매할 계획이다.

스타더스트는 밤 하늘을 채운 반짝이는 은하수 아래 레드 카펫에서 화려한 카메라 조명 세례를 받는 유명인사 모습을 표현했다. 오직 한 명을 위해 특별 제작하는 고급 맞춤형 의상인 ‘오트 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파워볼

특히 다크 그레이 바탕에 반짝이는 입자가 그윽하게 빛나는 카본 메탈과 비크 블랙 투톤 색상으로 완성된다. 제작의 일부가 별도의 도색 라인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량 자체가 한정적이다.

내장은 ▲투톤 나파 가죽 및 자수 적용한 전용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메탈릭 포어 블랙 애쉬 리얼 우드 등을 적용해 우아함의 정점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이상엽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전무는 “G90 스타더스트는 제네시스 디자인이 추구하는 우아한 럭셔리의 최정점이며 제네시스 디자인의 모든 노하우를 접목하고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바치는 경의와 존경을 담았다”고 말했다.

스타더스트는 2021년형 G90 5.0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본으로 제작된다.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부산오토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년형 G90 가격은 7903만~1억5609만 원, 스타더스트는 1억3253만 원이다.

G90 특별판 ‘스타더스트’ 50대 한정 판매
가격은 1억3253만원부터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26일 플래그십 대형 세단 G90 2021년형을 공개했다.

2021년형 G90에는 주행 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바퀴가 진동을 흡수해 승차감과 안정성을 높인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이 모든 트림(세부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파워볼게임

반대편에 차가 오면 전방카메라로 이를 인지하고 차가 있는 부분만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꺼서 시야는 확보하면서 상대 운전자 눈부심을 줄이는 지능형 전조등도 탑재된다.

주차시 천천히 후진할 때 보행자나 장애물 충돌이 감지되면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와 19인치 신규 휠 등도 들어갔다.

제네시스는 G90 특별판 ‘스타더스트'(사진)도 50대 한정 판매한다. 스타더스트는 은하수 아래에서 화려한 조명세례를 받는 유명 인사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진회색 바탕에 반짝이는 입자가 그윽하게 빛나는 카본 메탈과 비크 블랙 두 가지 색상이다. 일부 작업은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G90 스타더스트는 제네시스 디자인이 추구하는 우아한 럭셔리의 최정점”이라며 “제네시스 디자인의 모든 노하우를 접목하고 이 시대 지도자들에게 바치는 경의와 존경을 담았다”고 말했다.

2021년형 G90 가격은 3.8 7903만원, 3.3터보 8197만원, 5.0 1억1977만원, 5.0 리무진 1억 5609만원부터다. 한정판 스타더스트는 2021년형 G90 5.0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본으로 제작되며 가격은 1억3253만원부터다. 내달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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