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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LG의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이 내년에는 KBO리그에서 다시 보기 힘들까.

윌슨은 준플레이오프가 끝나고 미국으로 출국했고, 최근 SNS를 통해 LG팬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윌슨은 LG팬들을 향해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굉장히 힘들었는데, 팬들의 성원 덕분에 잘 마치게 되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챔피언십(한국시리즈)에 가고 싶었는데 힘이 되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 하지만 나도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내 가슴속에 항상 함께 할 것이다. 엘지 화이팅”이라고 감사말을 전했다.

올 시즌에 대한 감사 인사로 볼 수도 있으나, 시즌 후반 윌슨의 몸 상태를 고려하면 작별인사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윌슨은 자신의 말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을 치르는 데 힘들었다. 10월에는 팔꿈치 부상까지 있었다. 올해 25경기에서 10승 8패 평균자책점 4.42로 부진했다. 윌슨은 LG에서 2018~2020년 세 시즌을 뛰었는데, 올해 성적이 가장 안 좋았다.

시즌 초반부터 직구 스피드가 예년보다 3~4km 줄어들어 몸 상태가 100% 완벽하지 않아 보였다. 10월에 오른 팔꿈치 충돌증후군으로 한 달 정도 재활에 매달렸다. 두산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으나, 3⅓이닝 4피안타 3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파워사다리

준플레이오프가 끝나고 윌슨은 미국으로 출국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윌슨에 대해 “재계약 여부는 미정이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윌슨은 미국에서 팔꿈치 상태 등 전체적인 몸 상태의 검진 받기로 했다. LG는 검진 결과를 보고 재계약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강재준과 결혼 후 체중이 늘었다고 밝혔다.

11월 18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재탄생’에는 개그맨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최은경은 강재준과 이은형에게 “두 분이 점점 닮아간다”고 말했고, 이은형은 “재준 오빠와 결혼하고 20㎏ 가까이 쪘다. 원래 마른 체형”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은형은 “재준 오빠 집안에 가족력으로 혈압이 있다. 결혼할 때 시댁에서 ‘재준이가 노력해야겠지만 네가 옆에서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의사 서재걸은 “부모 중 한 사람만 고혈압이 있어도 자식에게 고혈압이 생길 확률이 50%이다. 두 분 다 있으면 자식 중 70%가 고혈압을 물려받는다”고 설명했다.

(사진=tvN ‘가족의 재탄생’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이달 EAS 에너지장관 회의서 협력 확인
2021년부터 아시아 지하저장 후보지 목록 마련

[도쿄=AP/뉴시스]지난 9월 16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앞줄 가운데)가 내각을 출범했다. 도쿄 소재 총리 관저에서 첫 각의(국무회의)를 마친 후 내각 각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9.17.
[도쿄=AP/뉴시스]지난 9월 16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앞줄 가운데)가 내각을 출범했다. 도쿄 소재 총리 관저에서 첫 각의(국무회의)를 마친 후 내각 각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9.1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과 호주·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일본은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이산화탄소(CO₂) 지하 저장 사업에서 협력한다고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 각국은 대기 중 배출을 줄이기 위해 CO₂ 지하 저장 사업 부분에서 협력한다. 이달 내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에너지 장관 회의에서 새로운 협력 단체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다.

2021년부터 우선 아시아에서 CO₂ 지하 저장을 위한 후보지 목록을 마련한다. 일본 정부는 CO₂ 지하 저장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유력한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일본은 아시아에서 배출된 CO₂를 현지에서 지하 저장한 만큼, 일본에서 배출한 CO₂의 양을 상쇄할 수 있어 주목하고 있다. 국제 규정에 따르면 현지에서 배출된 CO₂ 지하 저장에 협력하면 그만큼 자국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다.

일본은 지난달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실질 제로(0)’로 만들겠다고 표명했다. CO₂ 배출량을 숲이 흡수하는 양 등과 동등하게 억제할 필요가 있다.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 활용 등을 진행하더라도 철강과 화학 등 산업에서는 계속 CO₂가 배출된다. 실질 제로를 위한 완전한 균형을 잡기가 어렵다.

이에 따라 CO₂를 지하에 저장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CCUS로 불리는 이 기술은 CO₂를 회수해 지하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CO₂를 압축하거나 액체에 흡수시켜 지하에 봉인하는 식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이미 북미에서는 실용화된 곳도 있으며 유럽 등에서는 각국이 배출한 CO₂를 해저에 저장하는 실증 실험도 시작됐다.

일본 기업도 기술 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홋카이도(北海道) 도마코마이(苫小牧) 앞바다에서는 닛키(日揮) 홀딩스, 일본 석유자원개발(JAPEX) 등 30개 일본 기업이 협력해 함께 지하 저장 실증 실험을 벌이고 있다.

신문은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도 과제라고 지적했다. 일본 내 대규모 지하 저장 후보지가 적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사업을 확대해 비용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풀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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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희서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를 받는 안준영 PD, 김용범 CP가 2심에서 각각 징역 2년,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 연습생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18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안준영 PD, 김용범 CP의 사기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안준영 PD, 김용범 CP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 보조PD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획사 임직원 5명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엔트리파워볼

이에 재판부는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총괄프로듀서)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과 징역 1년8개월을 각 선고했다. 다만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던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형 집행유예와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방영된 ‘프로듀스 101’ 전 시즌의 생방송 경연에서 특정 후보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유료 문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안준영PD는 연예기획사로부터 여러 차례 거액의 접대를 받은 혐의도 있다.

‘프로듀스’ 시리즈 1심에서 안PD와 김CP는 징역 2년,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이PD와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1심에 불복한 안PD와 김CP는 항소장을 제출, 검찰도 항소하면서 쌍방 항소로 이어졌다.

‘프로듀스’ 시리즈는 시청자들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응원하는 연습생에게 데뷔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포맷으로 팬들의 높은 참여율을 요구했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 시즌마다 스타아이돌이 발굴되며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러나 순위 조작, 투표 조작 논란은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매 경연마다 최선을 다했던 연습생들에게 상실감을 안긴 사건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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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Mnet 측은 지난해 12월 ‘프로듀스’ 조작 사태와 관련 기자회견 당시 “데뷔를 하지 못한 연습생들은 피해자가 됐는데 누가 수혜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확실히 확인되고 있지 않다. 확실해지면 피해보상 할 생각이다”라며 보상 방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재판부는 “순위 조작으로 탈락한 피해 연습생이 누구인지 밝혀져야 배상이 가능하다”며 순위조작으로 탈락한 피해 연습생의 실명을 공개했다.

데뷔권에 있었음에도 탈락한 연습생은 시즌3 이가은, 한초원, 시즌4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 강동호다. 이가은과 한초원의 조작 전 최종 순위는 각각 5위와 6위였다.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은 시즌4에서 각각 6위, 7위, 8위를 기록했으나 억울하게 데뷔를 하지 못했다.

시즌1 1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는 김수현, 서혜림이 탈락됐고, 시즌2 1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성현우가 피해를 입었다. 시즌2 4차 투표 결과에선 강동호가 제작진 순위 조작으로 탈락됐다. 다만 재판부는 순위가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안PD와 김CP가 최종 실형을 선고받고 유죄가 인정됨에 따라 향후 Mnet 측의 피해보상방법에도 주목된다. 올 초 ‘프로듀스’ 조작 논란이 불거지고 재판이 진행되면서 사실상 엑스원의 활동 또한 전면 중단되고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억울하게 데뷔조에서 제외된 연습생들을 비롯해 데뷔 조에 합류했지만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채 팀 활동을 접게 된 연습생들에 대한 피해보상 방안 또한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Mnet 제공]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카타르 축구협회(QFA) 사무총장 만수르 알 안사리가 세계 최고의 축구 종착지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카타르는 최근 2019 FIFA 클럽 월드컵, 2020 AFC 챔피언스리그(ACL) 등 굵직한 대회를 연일 개최하며 2022 FIFA 월드컵을 향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지난 17일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카타르의 축구 위상과 주가는 최근 몇 년간 상당히 올랐다. 특히 2022 FIFA 월드컵 개최국이 된 이후 아랍의 국가들은 세계적인 시설을 기반으로 한 건물들을 건설하는데 뛰어들었다. 최근에는 2019 FIFA 클럽 월드컵, 2020 ACL 등 굵직한 대회를 개최하며 경기장 일부를 선보였다.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또한 2019년 AFC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중동의 강자로 변모했다. 스포츠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보이며 불사조가 된 배경에는 만수르 알 안사리 카타르 축구협회 사무총장이 있었다.

카타르의 위상이 더욱 상승한 데에는 세계적인 코로나19로 인하여 전세계가 팬데믹에 빠진 영향도 컸다. 모든 스포츠 대회가 개최되거나 유치할 수 없는 상태였지만 카타르는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있었다. 특히 2020 ACL 대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지만 카타르 도하에서 서부 지역 조별리그를 열자고 제안한 것이 카타르 축구협회였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과 인터뷰를 가진 알 안사리 사무총장은 “서부지역 대회는 매우 독특한 경험이었다. 협력을 통하여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했고 참가팀들이 최대한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치르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했다. 이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에 자랑스러우며 동아시아 지역 대회도 카타르에서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AFC로부터 받은 지원과 도움에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그는 “아시아가 하나 되는 일이었다. 세계의 스포츠가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진행될 수 있고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주었다”며 카타르의 역할에 만족스러워하였다.

알 안시리 사무총장은 여러 차례 수준 높은 대회를 치르고 경험하는 것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대대적으로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카타르가 아시아 최고의 축구지로 변신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다가오는 월드컵에 새롭게 선보일 독특한 기술(쿨링 테크)는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최고의 기술력으로 무장된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파워사다리

끝으로 그는 “카타르는 최고의 스포츠 기반을 갖춘 곳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항상 모든 스포츠와 행사 분야 등에서 선두에 서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울 것이며 배움에는 한계가 없다. 우리가 경험하고 직면하는 것들은 더 나아지기 위한 과정”이라며 보완을 거듭해 세계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사진 = Getty Images,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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