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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미쓰백’에서 레이나와 나다가 두 번째 인생 곡을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7회에서는 세라와 수빈, 레이나와 나다 그리고 가영과 혜린이 각자의 스타일로 해석한 두 번째 경연 무대와 함께,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미쓰백’의 두 번째 인생 곡은 듀엣 발라드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2주 간에 걸쳐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세라와 수빈(세수) 그리고 레이나와 나다(레이나다)가 상위권에 등극, 이 중 어릴 적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노래로 멘토들의 극찬을 받은 레이나와 나다가 ‘어부바’로 두 번째 인생 곡의 주인공 됐다.

‘레이나다’는 경연 전부터 꿀 보이스 레이나와 ‘미쓰백’의 유일한 래퍼 나다의 만남으로 경연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레이나와 나다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팀들과 다르게 ‘아빠’를 주제로 선정,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며 노래를 완성해 나갔다. 

특히 어릴 때 여행 갔다가 마지막으로 아빠 등에 업혔던 레이나의 소중한 추억은 두 사람이 부르는 노래 제목이 됐다. 이처럼 두 사람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래 가사는 보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감동을 더하며 따뜻하게 물들였다.

‘레이나다’의 무대가 끝나고 인순이는 “앞뒤 다 필요 없어. 한 줄, 건졌어요”라며 가사와 멜로디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부분과 삶의 무게를 짊어지는 아빠의 청춘을 제대로 표현해낸 것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지영 역시 “실망스러운 부분이 하나도 없다”라고 극찬하는가 하면, 노래가 끝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윤일상은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팀이다. 근데 그 기대만큼 메시지가 표현이 됐다. 내가 가사를 써도 이렇게 쓸 수 있을까? 제목도 너무 좋다”라며 역대급 칭찬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부바’로 첫 우승을 차지한 레이나와 나다는 발표와 동시에 울음을 터뜨리며 감격했다. 레이나는 “‘제 간절함이 보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에 너무 벅차서 눈물이 나는 건데, 계속 열심히 해서 제가 다음 곡도 가져가겠다”라며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소감을 말했다. 나다는 “방송이라서 다 담지는 못하지만, 저 많이 도와주신 아빠, 가족들 너무 감사하다”면서 뜨거운 눈물을 보여 감동을 더했다.파워사다리

그런가 하면 두 번째 경연이 마무리되고 특별 심사위원으로 함께한 인순이는 후배들에게 “너희들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사람들이야. 비교하지 마 누구한테. 각자의 개성을 살려 열심히 해”라며 가수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미쓰백 멤버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세 번째 인생 곡이 공개됐다. 두 번째 곡과는 전혀 다른 세미 트로트 풍의 댄스곡 ‘오르락 내리락’에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식사하다 말고 일어나 춤을 추는 등 노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불태워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미쓰백’의 두 번째 인생 곡 레이나다의 ‘어부바’는 20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쓰백’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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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미운 우리 새끼’에 ‘아시아의 별’ 보아가 출연해 무대 위와는 다른 사랑스럽고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20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에 따르면 보아는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 보아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원조 케이팝 스타’. 이에 모(母)벤져스는 “아시아의 별이 왔다” “어릴 때 모습 그대로”라며 뜨겁게 환호했다. 그러자 보아는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자신의 곡을 무반주로 열창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런데 노래는 물론,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한 적 있을 만큼 공부까지 잘한 보아의 인생 최고 ‘미운 짓’이 공개돼 녹화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10대 소녀에서 어느덧 30대가 된 보아는 결혼에 대한 폭풍 관심을 내비치며 다소 독특하면서도 납득이 가는 이상형을 고백해 어머니들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이상형에 가장 근접한 ‘미우새’ 아들을 꼽은 보아를 향해 스튜디오에서는 “은근 과감해요” “사람 참 잘 본다”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 데뷔 후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떠올리던 보아가 예상치 못한 눈물의 자료 화면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보아의 솔직 담백한 입담은 오는 22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일 오후 4시쯤 부산 사하구 다대지구대 한 팀장이 보이스피싱 송금책을 수상히 여겨 현장에서 붙잡았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18일 오후 4시쯤 부산 사하구 다대지구대 한 팀장이 보이스피싱 송금책을 수상히 여겨 현장에서 붙잡았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에 돈을 보내려던 송금책이 출근길 은행에 들른 30년 경력의 경찰관의 눈썰미에 포착돼 현장에서 붙잡혔다.파워사다리

2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쯤 부산 사하구 한 은행에서 김종철 사하경찰서 다대지구대 팀장의 눈에 수상한 장면이 포착됐다.

김 팀장이 야간근무를 위해 출근 전 잠시 들른 은행 ATM 앞에서 40대 A씨가 5만 원권 지폐 한 장을 입금하더니, 가방에서 계속 5만 원권을 꺼내 여러 계좌에 입금하는 것이었다.

경찰 경력 30년의 김 팀장은 A씨의 행동이 보이스피싱과 연관돼 있음을 직감했다. 곧바로 A씨 주변으로 다가가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다.

A씨가 입금하며 쳐다보는 휴대전화에 계좌번호가 여러 개 적혀 있는 것을 본 김 팀장은 보이스피싱 조직원임을 확신했다.

입금을 모두 마친 A씨가 현장을 떠나려하자 김 팀장은 주저없이 A씨를 막아섰다.

A씨가 도주하려 했지만 곧장 김 팀장에 붙잡혔고, 팀장은 그 자리에서 신속히 경찰에 연락해 추가 지원 요청을 했다.

김 팀장은 출동한 경찰과 함께 A씨를 긴급체포했다.

18일 오후 4시쯤 부산 사하구 다대지구대 한 팀장이 보이스피싱 송금책을 수상히 여겨 현장에서 붙잡았다. 검거 전 송금책 뒤에서 확인하는 경찰.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18일 오후 4시쯤 부산 사하구 다대지구대 한 팀장이 보이스피싱 송금책을 수상히 여겨 현장에서 붙잡았다. 검거 전 송금책 뒤에서 확인하는 경찰.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이어 은행에 보이스피싱 조직 계좌의 출금정지를 요청해 인출을 막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 밖에도 5건의 보이스피싱 범행을 벌여 약 1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정년 3년을 채 남기지 않은 김 팀장의 눈썰미에 송금책을 붙잡았다”면서 “피해금이 무사히 피해자 분에게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OSEN=대전, 최규한 기자]KIA 선발 브룩스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미국 언론이 애런 브룩스의 재계약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KBO리그에서 2년 연속 뛰어난 활약을 펼친다면 빅리그 복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IA는 19일 외국인 투수 브룩스와 연봉 10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20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옵션 별도)에 재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브룩스는 올 시즌 23경기(151⅓이닝)에 등판해 11승 4패(평균자책점 2.50) 130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외국인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브룩스는 지난 9월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시즌을 마치지 못한 채 미국으로 돌아갔다. 아들 웨스틴이 눈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아야 했다. KIA 구단과 선수단, KBO리그 전체 구성원이 브룩스 가족의 쾌유를 기원했다. 한국의 정을 잊지 않은 브룩스는 메이저리그 대신 KIA를 택했다.

브룩스는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 선수로 뛸 수 있어 기쁘다. 가족이 사고를 당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팬들이 보내준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지원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브룩스가 내년에도 KIA에서 뛴다. 데뷔 첫해 151⅓이닝 130탈삼진 24볼넷 평균자책점 2.50을 거뒀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18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0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황선우(서울체육고등학교)가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8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0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황선우(서울체육고등학교)가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7세 황선우(서울체고)가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인 박태환(31)의 기록을 넘었다.

황선우는 18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25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종전 한국 기록은 박태환이 2014년 2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에서 작성한 48초42였다. 황선우는 6년 9개월 만에 이 기록을 0.17초 단축하며 한국 단거리 수영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또한 내년으로 미뤄진 2020 도쿄올림픽 출전 기준기록(48초57)도 가볍게 통과했다.

황선우는 지난달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남자 고등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박태환의 기록에 0.09초 모자란 48초51로 우승을 차지한 유망주다. 당시에는 국제수영연맹(FINA) 승인 대회가 아니라 기록을 인정받지 못했다. 또 그는 자유형 200m(1분46초31), 계영 400m(3분26초58), 계영 800m(7분32초54), 혼계영 400m(3분43초63)에서도 우승, 대회 5관왕에 올랐다. 고등부로 출전한 황선우의 기록이 남자대학부와 남자일반부 기록을 크게 앞섰다.

황선우는 불과 한 달여 만에 자신의 기록을 크게 단축하며 한국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황선우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지난해에는 도쿄올림픽 출전이 목표였다면, 지금은 준결승, 혹은 결승 진출로 목표가 바뀌었다”며 “올해 동계훈련도 열심히 했고, 체력을 키운 게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한국 수영의 또 다른 간판스타 김서영(26·경북도청)도 이번 대회에서 여자 자유형 100m 한국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김서영은 여자 자유형 100m에서 54초83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2015년 10월 고미소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기록한 54초86을 5년 만에 0.03초 단축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인 김서영은 이번 자유형 100m 한국 기록 작성을 통해 주 종목인 개인혼영 200m를 비롯해 개인혼영 400m·자유형 200m·혼계영 200m·계영 200m·800m 등 총 7개 종목에서 한국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대한수영연맹은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 결과를 토대로 도쿄올림픽 파견 국가대표 선발대회 때까지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에 참여할 대표 선수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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