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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창욱 기자]

유재석도 김구라도 백종원을 대상 수상자로 예측했다. ‘착한 소비’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백종원. 이제는 정말 수상해도 되지 않을까.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 방송사마다 대상 수상 후보자들의 예측이 속속 나오고 있다. MBC에서는 ‘놀면 뭐하니’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유재석이 대상 후보로 유력하다. KBS에서는 ‘편스토랑’ ‘개는 훌륭하다’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이경규가 꼽히고 있다.

다만 SBS에서는 눈에 띄는 후보자가 없다. 가장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하는 ‘미운 우리 새끼’나 ‘동상이몽’ 집단 MC 체제다. 10여 년간 꾸준히 활약한 ‘런닝맨’을 이끄는 유재석은 지난해에 받았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활약했던 김종국이나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에서 활약했던 서장훈 정도가 눈에 띈다. 김구라, 이승기도 물망에 올랐다. 다만 이들이 후보에 물망이 올랐던 건 백종원이 ‘자신은 예능인이 아니라 상을 받을 수 없다’라며 한사코 수상을 거절한 탓이 크다.

백종원은 현재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골목식당’은 최근 시청률이 조금 떨어졌지만 화제성은 여전하다. 골목상권을 살리려는 그의 노력과 더불어 좋은 실력을 갖고도 상황이 좋지 않은 가게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려는 그의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맛남의 광장’에서는 선한 영향력이 극대화됐다. 수요가 줄어 판매량이 떨어진 물건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시키고 생산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근 완판된 홍게살 등이 그 증거다. 백종원은 앞서 인터뷰나 본인 유튜브 채널에 “떨어진 공급량은 다시 복구하기 어렵다. 그 물건이 정작 필요하게 되면 공급량이 적어졌기 때문에 가격이 폭등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백종원의 방송 출연으로 소비자와 공급자는 상생한다. 시청자들이 백종원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백종원은 항상 자신을 요리연구가로 불러주길 바랐다. 그러면서 자신은 ‘예능인’이 아니기 때문에 1년 동안 고생한 ‘예능인’에게 상이 돌아가야 한다고 늘 주장했다. 그러기엔 ‘방송인’ 백종원은 올해 SBS에서 밝게 빛났다.파워볼사이트

백종원이 이번만큼은 자신의 신념을 굽히고 상을 받았으면 한다. 이번에도 상을 받지 않는다면 상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논란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대상을 받게 될 연예인은 1년 간의 노력이 전부 폄하될 수 있다. ‘백종원보다 못했는데’라는 비판을 피해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백종원 대신’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을 것이다.

다수가 백종원을 대상 수상자로 지목하고 있지만 이번에도 백종원은 수상을 마다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SBS 연예대상에서 백종원과 SBS는 과연 어떤 판단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 SBS 제공)

뉴스엔 박창욱 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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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OSEN=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는 FA 이용찬(31) 잔류에 어떤 결정을 내릴까.

이용찬 에이전트 측은 최근 원 소속팀 두산 측에 ‘타구단 제시액’을 알렸다. 지난 11일 첫 협상 테이블을 연 뒤 한 걸음 더 나간 진행 상황이었다.

지난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이용찬은 현재 제주도에서 훈련 중이다. 재활로 인해 내년 5월까지는 뛰지 못해 FA 신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이용찬은 그동안 보여줬던 가치와 미래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생애 첫 FA 권리를 행사했다.

이용찬은 2007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해 선발로는 두 자릿수 승리, 마무리투수로는 ‘세이브왕’에 오르는 등 활용도 많은 투수로 활약했다.

수술로 인해 많은 관심이 없을 것이라는 초반 예상과는 달리 복수의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 한 지방 구단은 전반적인 금액 규모를 전달하면서 구체적인 관심을 보였고, 한 구단은 조용히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

타 구단의 ‘공식 오퍼’가 들어오자 이용찬 측도 본격적으로 협상 진행에 나섰다. 두산에 타구단에서 받은 제시액을 알리며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 이용찬 에이전트는 “아무래도 이용찬이 두산의 다른 내부 FA 선수들에 비해 후순위인 것은 맞다. 그래도 두산 쪽의 의사를 주고 받아야 다른 구단과도 협상을 진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칼자루는 두산으로 넘어갔다. 제시액을 들은 만큼, 협상 의지가 있다면 비슷한 금액 혹은 대안을 제시할 차례다.

한편 이용찬은 30m 피칭에 들어가면서 ITP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이용찬도 몸 상태에 자신을 보이고 있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들에 메디컬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증명할 예정이다. /bellstop@osen.co.kr

‘3T 핵심전략’ 진단검사·역학추적·신속치료도 삐걱
“백신 확보도 거리두기 격상도 늑장 부리다가 실기”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도심 곳곳에 빙판길이 생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선 인파와 출근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12.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도심 곳곳에 빙판길이 생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선 인파와 출근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12.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공든 탑이 무너지듯 국내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흔들리고 있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전세계에서 여전히 모범적인 수치를 나타내고 있지만 최근 상황만을 보면 그렇지 않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6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지난 16일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큰 규모다. 아울러 사흘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세도 전혀 꺾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방역 전략은 3T, 즉 진단검사(Test), 역학 추적(Trace), 신속한 치료(Treat)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재 이 세 가지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1차 유행을 겪으며 우리나라는 진단검사를 어느 국가보다 많이 실시한 나라였으나 이후 유독 PCR 검사를 고집하며 검사를 확대하지 않았다. 3차 유행이 시작되고도 주말 검사량은 채 1만건도 되지 않았다.

방역당국도 이같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 확진자가 적게 나온 것을 두고 방역당국 스스로 “주말 효과에 따른 것”이라며 적극적인 검사와 대면 접촉 삼가를 당부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진단 검사 수를 늘리지 않아 증감만 반복됐다.

뒤늦게 14일부터 수도권 곳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검사 확대에 나섰는데 예상보다 많은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익명검사 양성률은 수도권에서 1만명당 24명에 달한다. 애초 서울시 등은 1만명당 1명 정도를 예상했었다.

검사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너무 늦었다는 비판도 있다. 스스로 만들어놓은 기준마저 지키지 않고 수도권 2단계에 큰 차이 없는 ‘+α’ 조치를 했을 당시 혼란만 가중됐고 현재 3단계 격상 검토도 너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 전파를 최대한 빨리 막는 것인데 매번 48~72시간 결정이 늦어진다”며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그 시간에 적어도 1~2번의 n차 감염(연쇄감염)이 일어난다”고 지적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역시 “단계를 올리지 않는다고 해서 사회, 경제적 피해가 해소되는 상황도 아니고,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역학 추적이라는 측면에서도 아쉬운 점이 적지 않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1차 유행과 2차 유행 당시에도 방역 일선이 한계치까지 몰렸다가 겨우 확산세를 꺾었는데 그 이후 인력 충원이나 지원이 늘지 않았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불가능하다는 정밀 추적을 실현해 낸 정부가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기에는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는 3차 유행이 최고치에 달하자 군경을 투입하고 공무원도 추가 배치했다.

아울러 현재로서 가장 방역 체계 붕괴가 심각한 지점은 ‘치료'(Treat)다. 중증 환자 병상 부족은 물론이고,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집에서 수일을 기다리는 후진국형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심지어 병상이 부족해 자택에서 대기하던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나왔다. 사실상 비상사태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

백신과 관련해서도 여러 지적이 나온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유럽과 같이 최악의 상황이 아니기에 부작용을 모니터링하고 제약사와의 협상을 위해 시간적 여유가 필요했다는 정부의 설명도 이해되지만 ‘선구매 물량 확보’에 실패한 것도 인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파워사다리

감염학 전문가로 정부의 요청으로 다른 나라의 방역 시스템도 자문한 한 교수는 “정부가 백신 확보에 늑장을 부리다 실기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해서 지금껏 해온 잘한 일이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다른 요소를 너무 많이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sanghw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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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 우기와의 모닝 키스 스캔들에 농담으로 응했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나는 살아있다’ 7회에서는 지금까지 전수 받은 모든 생존 꿀팁을 응용해 50시간 무인도 독자 생존 미션을 이어가는 6인의 교육생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존 하루차, 새벽 내내 추위와 싸우고 겨우 눈을 뜬 우기는 입술이 퉁퉁 부은 모습이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유독 입술이 부은 오정연. 이에 우기는 두 사람이 바로 옆자리에 누워 잔 것을 두고 “우리 뽀뽀한 거 아니냐”고 농담 섞인 의심을 했다.

오정연은 이런 우기의 농담을 “네 얼굴이 바로 내 앞에 있긴 했다”고 능청스레 받아쳤다. 이어 오정연은 “아무리 뽀뽀를 많이 해도 이렇게 부은 적이 없다. 키스를 많이 해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자는 새에 부딪히기라도 했나 보다며 부은 입술 미스테리를 잠정 결론 내렸다.

한편 이날 우기는 오정연에 대해 “정연 언니랑 제일 많이 다니고 친해졌다”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언니만 찾게 된다”고 말했다. 오정연 역시 “우기는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어른스럽고 의젓하고 이번 생존 훈련을 통해 더 큰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우기를 유독 아끼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나는 살아있다’ 캡처)

[동아닷컴]

브렌트 허니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브렌트 허니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사실상 사라진 구종으로 여겨지던 스크류볼을 던지는 브랜트 허니웰(25)이 벌써 4번째 수술대에 올랐으나 복귀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 탬파베이 지역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최근 오른쪽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은 허니웰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허니웰은 지난 17일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으나 이는 매우 작은 규모라고 전했다. 또 투구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허니웰이 이번 수술과 관계없이 2021시즌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즉 이번 수술은 허니웰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

단 허니웰은 이번 수술까지 무려 4번이나 수술대에 올랐다. 이에 아직 메이저리그 데뷔조차 하지 못했다. 큰 기대를 받고는 있으나 검증 기회가 없었다.

앞서 허니웰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 팔꿈치 골절 수술, 척골 신경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7년 이후 투구 기록이 없다.

허니웰은 지난 2017년 마이너리그 더블A와 트리플A 26경기에서 13승 9패와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대부분 트리플A에서 뛰었다.동행복권파워볼

만약 허니웰이 이번 수술에서 정상적으로 회복해 스프링 트레이닝을 소화할 경우 2021시즌에는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물론 허니웰은 자신이 받고 있는 기대만큼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스크류볼은 투수의 구종 중 가장 부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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