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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 에이스 센가 고다이가 현역 고고야구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투수로 선정됐다.

고교야구 닷컴은 현재 고고야구 선수로 뛰고 있는 117명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프로야구 투수에 대한 설문을 했다.

그 결과 센가가 14표로 1위를 차지했다. 센가는 올 시즌도 다승, 평균자책, 최다 탈삼진 등 3관왕에 오르는 등 퍼시픽 리그 선발 투수를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한때 부상으로 공을 던질 수 없는 시기를 겪기도 했었는데 그런 역경을 딛고 최고 투수에 오른 것이 야구 소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된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뱅크 에이스 센가 고다이. 사진=MK스포츠 DB
소프트뱅크 에이스 센가 고다이. 사진=MK스포츠 DB

센가를 좋아하는 이유에는 “직구가 좋다. 삼진을 잡아내는 포크가 대단하다”라고 하는 피칭의 특기 뿐만이 아니라, “육성 선수에서 기록을 만드는 투수가 된 성공 스토리가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ᄋᅠᆻ다. 꿈을 심어주는 선수라고 하는 면에서 1위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이도류 오타니와 오릭스 젊은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선정됐다. 오타니와 야마모토는 12표씩을 획득했다.

오타니는 고교시절부터 160km를 넘는 광속구로 주목을 받았던 투수. 타자로서의 능력도 출중해 메이저리그서오 투.타 겸업을 해내고 있다.

야마모토는 고시엔 출장 경험은 없지만 고교 시절부터 140km대 후반의 빠른 공을 던졌고 모든 구종이 타자를 압도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갖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4위는 다르빗슈(시카고 컵스) 5위는 기시 다카유키(라쿠텐) 스가노 토모유키(요미우리) 6표, 7위는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 등이 선정됐다. mksports@maekyung.com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클레이 탐슨(30)의 빈자리는 앤드류 위긴스(25)가 절대 못 메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저브 포럼에서 개최된 ‘2020-2021 NBA 정규시즌’에서 홈팀 밀워키 벅스에게 99-138로 39점차 대패를 당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후 2연속 대패를 당해 아직 승리가 없다.

NBA는 크리스마스 매치에 가장 흥행성이 높은 두 팀을 붙인다. 돌아온 스테판 커리와 ‘괴물’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대결은 예전 같으면 팬들이 가장 보고싶어하는 경기였다. 워리어스가 2순위로 뽑은 빅맨신인 제임스 와이즈먼의 활약상도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빅매치가 아니었다. 클레이 탐슨의 시즌아웃과 드레이먼드 그린의 부상으로 경기 전부터 김이 빠졌다. 설상가상 워리어스의 경기력은 너무나 저조했다.

중심에 위긴스가 있었다. 이날 위긴스는 팀에서 가장 많은 18개의 야투를 던졌지만 그중 6개만 넣으며 12점에 그쳤다. 3점슛 4개는 모두 빗나갔다. 성의없는 난사가 많았다. 심지어 수비수가 텅 빈 노마크 슈팅도 림을 맞고 튀어나왔다. NBA에서 주전 스윙맨으로 뛴다고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형편없는 슈팅이었다.파워볼사이트

위긴스는 브루클린과 개막전에서도 야투 16개 중 4개만 넣었다. 운이 나빠 슛이 안 들어간 것이 아니라 슈팅 셀렉션 자체가 나쁘고, 슛을 쏘지 말아야 할 시점에서도 막 쏜다. 수비도 형편없다. 한마디로 이기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밀워키전에서 스테판 커리는 19점을 넣었지만, 역시 3점슛 2/10로 슈팅이 시원치 않았다. 위긴스가 두 경기 연속으로 시원하게 경기를 말아먹으면서 경기는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이 됐다. 부상에서 돌아온 커리는 팀 성적에 해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유일한 위안거리는 신인 와이즈먼이 18점, 8리바운드로 활약해 강력한 신인상 후보가 됐다는 점이다.

크리스 미들턴은 위긴스보다 적은 야투 15개를 던져 10개를 적중시키며 31점을 몰아쳤다. 3점슛 8개 중 6개를 넣었고, 자유투 5개는 실수가 없었다. 5어시스트와 2스틸까지 곁들인 미들턴은 승리의 중심에 있었다.

위긴스는 미들턴보다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고, 운동능력도 출중하다. 하지만 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노력하는 자세와 나아지려는 의지가 크게 떨어진다. 최신 CPU가 달린 컴퓨터에 윈도우98을 깔아놓은 셈이다. 대패를 하고도 웃는 위긴스는 반성의 기미도 없고, 잘하려는 자세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선수와 디앤젤로 러셀을 바꾼 워리어스는 대단히 큰 실수를 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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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태관이 “고시원에서 살다 강남 월세집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강태관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후 살고 있는 집 월세를 밝혔다.

강태관은 남승민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강태관은 공연에서 실제로 사용한 인간문화재가 만든 명품 갓,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사용했던 부채를 쩐담보로 들고 왔다. 강태관은 “인간문화재가 만든 갓은 400~500만 원 정도 한다”고 말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태관은 “홀로 15년 동안 서울에서 살고 있다. 제발 이사 좀 그만하고 싶다”고 쩐 고민을 털어놨다. 강태관은 “꿈을 위해 홀로 서울에 상경해 15년 동안 살고 있다. 정확하게 10번 이사했다. 전부 월세로 거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저 월세 금액은 25만 원이었다. 고시원에서도 살았다. 아직도 인상 깊은 게 누우면 머리하고 발이 닿았다. 지금은 최고로 비싼 90만 원 월세를 내고 있다. 소속사가 생기고 나서 강남에 있는 회사 근처로 옮겼다”고 설명했다.(사진=SBS 플러스 ‘쩐당포’ 캡처)

청와대 앞 노숙농성 단원고 임경빈군 어머니 전인숙씨

[경향신문]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400여일째 노숙농성 중인 단원고 희생자 임경빈군 어머니 전인숙씨가 지난 23일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400여일째 노숙농성 중인 단원고 희생자 임경빈군 어머니 전인숙씨가 지난 23일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후송 지연 사망, 검찰 답변 없고
사참위 “열심히 하겠다” 미지근
“6개월에 한 번이라도 설명해야”
사참위에 ‘조사자료 공유’ 요구

“크리스마스이브, 양말 걸어두면 선물로 진상규명 담아주었음 좋겠습니다.” 25일 0시44분, 전인숙씨(48) 페이스북에 글이 올라왔다.

세월호 참사로 아들 임경빈군(당시 단원고 2학년)을 잃은 전씨는 이 글을 청와대 분수대 앞 노숙농성장에서 썼다. 그가 1인 시위를 한 지 408일, 노숙농성을 한 지 50일째 되는 날이었다. 관련법 개정으로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연장이 확정됐지만 그가 거리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씨의 노숙농성장은 성인 4~5명이 앉으면 꽉 차는 크기다. 스티로폼으로 된 바닥재를 깔았지만 겨울 한기를 막기엔 무리다. 전열 기기는 사용할 수 없어 일회용 핫팩을 바닥에 깔았다. 50~60㎝ 높이의 종이패널을 벽처럼 둘렀다. 밤에는 이 안에서 방수포를 덮고 잔다.

사참위는 지난해 10월 임군이 참사 당일 오후 5시24분쯤 구조됐으나 해경 헬기에 탑승하지 못해 병원 이송까지 4시간41분이 걸렸다고 발표했다. 당시 임군이 탈 수 있는 헬기가 근처에 없던 것은 아니었다. 이 헬기에는 김석균 당시 해양경찰청장이 탑승해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파워볼

검찰은 한 달 뒤인 11월11일 세월호특별수사단을 발족했다. 전씨는 이틀 뒤인 13일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그 뒤로 1년여가 지났지만 검찰도, 사참위도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나 수사 결과를 내놓지 않았다. 전씨는 최근 검찰과 사참위 측에 임군 사건 수사 결과 공유 및 조사 현황을 묻는 공문을 보냈다. 검찰의 답변은 없다. 사참위는 ‘열심히 하겠다’는 원론적 답을 했다.

전씨는 “사참위 노력은 알지만, 잘하겠다는 답변은 너무 빈약하다고 생각했다. 검찰은 반응이 없었다”며 “지금까지 많은 조사기관들이 생겼지만 권한 부족 문제로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되지 않았다. 유가족 입장에서 결국 대통령의 한마디가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할 수밖에 없다. 대통령이 직접 ‘제대로 진상조사를 하라’는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달 10일로 활동이 종료될 예정이던 사참위는 관련법 개정으로 2022년 6월까지 활동이 연장됐다. 세월호 참사 관련 범죄행위의 공소시효도 사참위 활동기간 동안 정지된다.

사참위는 공소시효 정지기간을 사참위가 처음 문 연 2018년 1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3년6개월로 본다. 세월호 관련자에 대한 공소시효는 업무상과실치사상죄와 직권남용 7년, 직무유기 5년이 대표적이다. 직무유기는 2019년 4월 공소시효가 만료됐지만, 법 개정으로 시효 중지가 2018년부터로 적용되면 시효 부활 논의도 나올 수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사참위 활동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한 유가족은 사참위가 “체계적인 조사가 아닌 (이목을 끄는 사건을 발표하기만 하는) 한탕주의에 빠져 있다”고 했다. 내부 소통이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전씨 역시 조사자료 공유를 요구했다. 그는 “공개 못하는 자료가 있다는 건 알지만, 최소한 6개월에 한 번이라도 가족들에게 조사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겨울이 깊어가지만 전씨는 노숙농성을 멈출 생각이 없다. 그는 “세월호 참사 후 7년이 가까워오고 있다. 대통령의 한마디가 있을 때까지 여기서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희진 기자 gojin@kyunghyang.com

[뉴스엔 박수인 기자]

스페셜 코치 황선홍과 조원희가 ‘어쩌다FC’ 실력에 연이은 극찬을 쏟아낸다.

12월 2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를 위한 마지막 평가전이 열린다. 이에 ‘대한민국 간판’ 황선홍과 ‘조투소’ 조원희가 스페셜 코치로 출연, 놀라울 정도로 실력이 성장한 전설들의 모습에 감격을 금치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국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쩌다FC’는 황선홍과 조원희에게서 공격과 수비 실력을 모두 기를 수 있는 특별한 훈련을 받는다. 특히 코어 힘을 길러주는 고강도 체력훈련과 전술훈련 등 실제 프로선수들이 하는 알짜배기 훈련들이 펼쳐질 예정인 것.

전설들은 구 대회에서 느낀 기쁨을 다시 만끽하고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그동안 대회를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해온 터, 이날 진행될 마지막 평가전에서 얼마나 나아진 실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마지막 평가전에서 전설들이 상대할 팀은 바로 골대 뒤편에 12번째 선수라 불리는 ‘FC붉은악마’로 대표 축구러버들이 모인 팀이다. 이들의 경기 직관 횟수를 다 합치면 1000회를 넘을 만큼 축구를 많이 봐왔기에 팀의 축구 실력 역시 대단하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는 상황.하나파워볼

무엇보다 지난주 ‘조기 축구계 브라질’이라 불리던 축구 명문 ‘동북고 OB팀’과 2대 2 스코어로 무승부를 얻어냈기에 마지막 평가전에서 보여줄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코치에서 해설위원으로 자리한 조원희는 “TV에서 볼 때와는 너무 다르다”며 전설들의 실력에 연신 놀라움을 표하고 황선홍은 “완전 다른 팀이 됐다”며 과거 모습과 확연히 달라진 수준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27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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